[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수출 호조 발표 소식으로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430대로 올라섰다. 코스닥은 880선을 회복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락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장중 한때 2440까지 올랐지만 전일 대비 15.95포인트(0.66%) 상승한 2438.96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07억원, 938억원 정도 팔아치웠으나 외국인은 1978억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226억원 순매도, 비차익 2158억원 순매수로 전체 1931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41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08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4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비교우위였다. 건설업(-2.72%), 비금속광물(-2.08%), 기계(-1.44%), 증권(-0.89%) 등은 부진했으나 의약품(2.4%), 음식료업(2.35%), 운수장비(1.68%), 서비스업(1.26%)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3차 감리위를 마친 삼성바이오로직스(3.79%)를 비롯해 대장주 삼성전자(1.18%), 셀트리온(3.01%), 현대차(0.72%), NAVER(1.64%) 등이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SK하이닉스(-2.14%), LG화학(-0.44%), 삼성물산(-0.4%), 한국전력(-0.75%), 삼성생명(-0.49%)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도 전일 보다 3.56포인트(0.4%) 높은 883.22로 880선을 회복했다.
개인은 803억원 팔아치웠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5억원, 321억원 정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55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66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05개 종목이 떨어졌다. 70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2.39%), 정보기기(1.64%), 의료·정밀 기기(1.53%), 유통(1.51%) 등이 선전했고 건설(-3.15%), 비금속(-3.14%), 운송(-1.42%), 운송장비·부품(-1.12%), 통신서비스(-1.0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18.4% 급등한 코오롱티슈진을 비롯해 셀트리온헬스케어(1.8%), 신라젠(1.86%), 메디톡스(2.57%), 나노스(1.17%), 스튜디오드래곤(2.51%), 제넥신(1.14%) 등도 상승행렬에 동참했다.
반면 에이치엘비(-2.54%), 바이로메드(-0.57%), CJ E&M(-0.33%), 셀트리온제약(-1.82%), 펄어비스(-4.56%) 등은 지수가 미끄러졌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7원 내린 1075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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