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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넥센타이어, 점진적으로 회복될 업황"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05.29 08:58:03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29일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큰 변화는 없지만 업황이 점차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1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넥센타이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2% 증가한 5150억원, 영업이익은 6% 감소한 410억원을 기록할 예정이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으로 1분기보다 개선되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악화 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며 "환율이 비우호적인데다 미국 타이어 산업의 침체가 지속돼 경쟁이 치열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원재료 투입 원가가 상반기에 줄곧 낮게 형성된 가격이 반영돼 하락할 것"이라며 "여기에 OE(완성차향) 타이어 업황이 지난해 기저효과로 개선될 것"이라고 짚었다.

다만, 수익성 측면에서는 미국 지역 판촉 경쟁과 체코 신공장 초기 투자비용의 영향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미세하게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을 내놨다. 그럼에도 넥센타이어의 업황은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류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원재료 투입 원가가 낮아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SUV 및 고인치 타이어의 판매 비중이 높아지는 산업 구조에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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