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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업 보조사업 3대 기본원칙 제시

일손 덜어주기 농업정책·토양개량·가격안정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8.04.06 08:30:35

광양시청. ⓒ 광양시

[프라임경제] 전남 광양시가 경쟁력 있는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해 농업 보조사업 3대 기본원칙을 제시했다.

시는 3대 원칙으로 △일손 덜어주기 농업정책 △유기질비료 공급확대 등 토양개량 △수확기 홍수출하 조절을 통한 가격안정'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우선 일손 덜어주기 농업정책으로 농촌 노동력의 노령화, 부녀화 탓에 갈수록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다목적 소형 농기계 공급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올해 추경예산 2억6200만원을 포함한 총 6억27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관리기, 방제기 등 농가가 신청한 485대 전량을 공급한다.

다음은 토양개량인데 올해부터 농가가 신청한 유기질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경예산으로 시비 6억3000만원을 확보했다. 총 31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가 신청한 140만포 전량을 농가에 공급한다.

마지막은 가격안정으로 수확철 홍수출하 탓에 매년 되풀이되는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른 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저온 저장고 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확대 지원한다. 올해 3억6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온저장고 57동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호 광양시 농업지원과장은 "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시는 '경쟁력 있는 부자 농촌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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