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유경의 STS&P 사무총장을 취재하고 있다. ⓒ 휴먼에이드
[프라임경제] NGO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가 운영하는 인터넷 언론의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기자인 김민진 휴먼에이드포스트 기자가 대만을 찾았다.
휴먼에이드포스트는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STS&P 참가를 기반으로 지난 3월27일부터 3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국제 엑스포에 참여, 휴먼에이드를 소개하고, 행사에 참가한 국내·외 기업 및 정부 관계자 취재에 나섰다.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Smart City Summit & Expo(이하 SCSE)는 올해 5번째 개최로, 약 50개국 1200여명이 넘는 바이어가 참여했으며 전시 방문객만 3만명이 넘는 등 최대 규모의 국제 박람회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람회 취재에서 김민진 기자는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서 참여한 STS&P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대만 부시장, 헝가리 대사관, 일본정부 관계자 등을 취재하는데 성공했다.

타이페이 린친룡 부시장과 김민진 기자가 취재후 사진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휴먼에이드
취재를 마친 김민진 기자는 "대만에 갈 때 이전 취재 경험을 바탕으로 기자로서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갔다"며 "생각보다 사람들이 나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다른 시선이나 편견을 가지고 대하지 않는것을 느꼈고, 더 편하게 일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국내 언론사로 유일하게 SCSE에 참가한 휴먼에이드포스트는 NGO 휴먼에이드를 통해 정소보외층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모두뉴스'라는 이름의 '쉬운 말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민진씨를 포함한 발달장애인 청년 3명을 정규직 기자로 채용, 40~50명의 발달장애인 감수위원들과 함께 쉬운 말 뉴스와 포토뉴스 제작 활동을 하고 있는 국내 인터넷 언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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