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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프리지어 수확체험으로 봄향기 만끽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03.05 13:10:49

[프라임경제] 봄의 전령사 프리지어와 함께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당진 화훼농가들이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프리지어 수확 체험프로그램은 불경기와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위축된 화훼소비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지난해부터 당진프리지어영농조합법인(대표 김경태) 참여 농가들이 운영하고 있다.

면천면 원동리 화훼농가에서 관광객이 프리지어 꽃 수확체험을 하고 있다. ⓒ 당진시청

당진의 경우 프리지어 수확체험은 졸업과 입학 시즌에 맞춰 국내에 유통하거나 일본에 수출하고 남은 프리지어를 활용해 출하시즌이 지난 3월부터 꽃 소진 시 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프리지어 수확 체험 외에도 꽃다발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프리지어 수확 체험비는 50송이 수확 기준 1만원이며, 수화 전에 채집 방법에 대해 설명을 받은 뒤 자유롭게 꽃 체험을 할 수 있다.

꽃다발 만들기 체험비는 5000원으로, 프리지어 10송이와 꽃다발 포장지가 무료로 제공되며, 체험객이 직접 채집한 꽃으로 꽃다발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당진지역에서는 약 2헥타 규모로 프리지어를 재배하고 있으며, 꽃의 색깔과 모양이 뛰어나고 향기가 짙어 국내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본 소비자에게도 인기가 높아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일본으로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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