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과기부, EU 위성항법시스템 본격 참여

한·EU 기본협정 타결 7500억달러 시장 참여 교두보 마련

이윤경 기자 | hadios19@newsprime.co.kr | 2006.01.24 10:49:24

[프라임경제] 과학기술부는 유럽연합의 위성항법시스템 구축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과기부는 유럽연합(EU)이 2008년 운영개시를 목표로 추진중인 새로운 위성항법시스템(GNSS) 구축사업인 갈릴레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한·EU간 기본협정이 최근 타결됐다.

과기부는 이에 EU의 시험위성 감시지구국(Sensor Hosting Site) 선정과 차기 연구개발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정보교류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관련기관을 접촉선(Contact Point)으로 지정하는 등 관련부처와 관련전문가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실질적인 협력분야 도출을 위해 양측의 관계전문가 실무회의(Technical Meeting)를 개최하는 한편, 갈릴레오 프로젝트 수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독일·프랑스의 관련기관과도 교류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갈릴레오 프로젝트 참여로 현재 미국의 GPS에 의존하고 있는 위성항법시스템 이용을 다원화함으로써 위치와 시각 정보 인프라의 안정성이 확보될 수 있고 갈릴레오 시스템 관련 기술 확보를 통한 시장 선점 교두보 마련 효과가 기대된다.

   
정부는 2017년 위성항법 단말기 시장규모 75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 프로젝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주요 기반시설인 위성항법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위성항법 관련 기술축적 및 국내기업의 세계 위성항법 단말기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는 등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했다

☞용어설명

위성항법시스템(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 GNSS)

중궤도(2만km 내외)를 선회하는 다수의 인공위성을 이용하여 정확한 위치 및 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측위시스템으로서 육·해·공 항법, 국방, 긴급구조, 측지, 통신 등 정밀한 위치 및 시각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