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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연간 택배 취급량 1억 상자 돌파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1.07 08:56:57

[프라임경제]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은 연간 취급량 1억 상자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07년 대한민국 인구는 약 4천800만 명으로, 올해 전 국민이 대한통운 택배를 두 번씩 이용한 셈이다. 택배 상자 1변을 평균 40cm로 계산해 늘어세우면 지구 한 바퀴(40,000km)를 돌 수 있다.

회사 측은 올해 12월 말까지의 택배 취급량은 1억2천만 상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이것은 택배 사업 초기인 지난 93년 연간 택배화물 취급량인 100여만 상자의 120배라고 덧붙였다.

대한통운은 지난해부터 의정부,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원주 등지에 로컬 허브터미널을 신증축하는 등 시설투자를 통해 택배물량 증가에 대비하는 한편 국내 유일의 직영조직을 활용 더욱 신속한 배송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공휴일에도 보낼 수 있는 365택배, 24시간 접수가능한 편의점택배, 렌터카+택배 패키지 등 고객편의 특화상품을 통해 시장을 공략해왔다.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은 “사상 최대 물량을 기록할 수 있게 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물량에 연연하지 않고 가장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택배시장은 지난 90년대 택배의 등장 이래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등 전자상거래 업체의 등장에 힘입어 매년 두자리수대의 성장율을 보이며 급성장해왔다. 지난해 전체 택배 물량은 약 7억2천만 상자, 시장 규모는 2조 2천억 원대로 추정된다. 업계는 올해 연간 택배물량이 9억 상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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