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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호조에 코스피 2490선 회복…코스닥도 '껑충'

1.26% 오른 2497.52…코스닥 2.48% 상승한 828.03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1.05 16:22:23
[프라임경제] 다우지수 최고점 돌파에 탄력을 받은 코스피지수 역시 2490선을 회복했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1.06포인트(1.26%) 오른 2497.52에 거래를 마치며 전일 하락폭을 일부 회복했다. 그러나 2500선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기관은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 1014억원 정도 사들였고 외국인도 2458억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은 3687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403억 순매수, 비차익 2669억 순매수로 전체 3073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9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98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93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음식료품(-0.47%), 운수창고업(-0.39%), 건설업(-0.21%), 전기가스업(-0.14%)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올랐다. 특히 전기전자(2.35%), 통신업(2.34%), 의약품(2.23%), 증권(1.99%), 제조업(1.57%) 등의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세계 1위 반도체 업체 등극과 사장단 자사주 매입 소식에 2.04% 뛰었고 SK하이닉스(2.85%), 현대차(1.71%), 포스코(0.14%), 네이버(1.68%), LG화학(2.340%), KB금융(1.75%) 등도 상승 행렬에 동참했다.

이에 반해 LG생활건강은 중국 사업이 고속 성장할 것이라는 금융투자업계 전망에도 0.77% 하락했으며 LG(-0.34%), KT&G(-2.68%), 넷마블게임즈(-2.92%), S-Oil(-0.44%), 삼성화재(-0.76%) 등도 분위기가 나빴다.

코스닥지수도 다시 상승세에 진입해 전일 대비 20.02포인트(2.48%) 오른 828.03으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7억원, 1421억원가량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이 1857억원 정도 사들이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196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74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414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96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디지털콘텐츠(-0.47%), 운수창고업(-0.39%), 건설업(-0.21%), 전기가스업(-0.14%)은 떨어진 반면 제약(5.28%), 비금속(4.25%), 기타(3.86%), 제조(3.47%), KOSDAQ 100(3.30%), 음식료·담배(3.08%) 등은 3% 이상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신라젠이 제넥신 면역항암제인 '하이루킨'(GX-I7)의 미국 임상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신라젠은 8.46%, 제넥신은 5.17% 치솟았다. 포스코켐텍은 음극재 사업 기대감에 7.65% 호조였고 셀트리온(6.76%), 셀트리온헬스케어(2.83%), 티슈진(1.69%), 펄어비스(2.62%) 등도 흐름이 좋았다.

이와 달리 SK머티리얼즈(-0.17%)을 비롯한 스튜디오드래곤(-0.50%), 컴투스(-0.55%), 서울반도체(-0.72%)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0.5원 오른 1062.7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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