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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추워" 올 12월 난방기기 판매량 전년比 55%↑

컨벡션히터 전년 대비 136% 상승...난방범위 넓은 제품 인기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7.12.28 12:31:48

매서운 추위에 12월 난방기기 판매량이 급등했다. ⓒ 다나와

[프라임경제] 한파가 이어지며 온라인 유통시장에서 난방기기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28일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에 따르면, 12월1일부터 26일까지 거래된 난방기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 

항목 별로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난방기기 '컨벡션히터(컨벡터)'가 전년 동기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136%)을 보였다. 가스히터(101%), 돈풍기(90%), 온풍기(60%), 전기히터(52%) 등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대류현상 이용한 난방기기 '컨벡션히터' 모습. ⓒ 신일

제품의 판매량 점유율로는 전기히터가 37.3%로 가장 높았으며, 온풍기(25.8%), 라디에이터(10.9%)가 뒤를 이었다.

전월 동기 대비 판매량은 35% 증가했다. 작년 같은 기간 상승폭이 15% 수준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12월 상승폭은 유독 높다는 분석이다.

류희범 다나와 유통분석담당은 "난방기기는 일반적으로 12월 중순 이후 판매량이 감소하는데, 올해는 유독 잦은 한파로 아직까지 뚜렷한 감소세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며 "특히 난방범위가 넓은 컨벡션히터, 온풍기 등의 점유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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