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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글 "내년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 기대"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7.12.26 08:59:20

[프라임경제] KB증권은 26일 자이글(234920)에 대해 내년 본격적인 사업 다각화가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자이글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199억, 영업이익은 56% 늘어난 7억7500만원을 기록했다.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매출액 규모가 성수기인 1분기와 4분기 대비 작은 분기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올해 11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3분기에 홈쇼핑 횟수를 축소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자이글은 단일 제품의 매출 비중 및 홈쇼핑이라는 특정 채널 기여도가 높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여러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

11월 신제품 '자이글 프로'를 출시한 데 이어 12월에는 1~2인 가구를 겨냥한 '자이글 파티'도 내놨다. '자이글 프로'는 11월26일 첫 방송을 포함한 총 6회의 홈쇼핑 방송에서 매진됐다.

이 밖에 지난 16일 서울 성수동 레스토랑 '그릴앤펍'을 오픈하고 2018년부터 직영 및 가맹사업을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온라인 자사몰 '자이글몰'을 오픈하고 자이글 그릴을 사용해 요리할 수 있는 농축산물을 함께 판매 중이다. 향후 주방용품, 생활용품, 일반 식품군으로 취급 제품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이글은 인천 작전동에 생산시설, R&D센터, 물류센터를 준공 중으로 2018년 초 입주할 예정이다. 국내 신공장 예상 CAPA는 연간 자이글 100만대 이상으로 수출용 프리미엄 제품을 국내 생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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