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케이프투자증권은 26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검은사막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중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33만원으로 43% 상향 조정했다.
김미송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최근 주가 흐름에 대해 과거 엔씨소프트가 리니지를 출시한 후 리니지2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던 2003년 7~9월 기간과 유사하다고 짚었다.
그는 "탄탄한 개발력을 보유한 게임 개발사로서 2개의 차기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곧 출시 예정인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 기대감을 주가는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검은사막 모바일의 국내 사전 예약자는 200만명을 돌파했고, 일본과 북미유럽에서 PC 게임 인기 순위가 높아 모바일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특히, 시장에서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게임성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커스터마이징(자신에 맞게 캐릭터를 꾸미는 것) 등의 콘텐츠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이에 김 연구원은 "과도한 과금에 지친 게이머들에게 어필할 가능성이 높아 헤비 유저뿐만 아니라 가벼운 유저들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최근 2018년 중국에서 가장 기대되는 10대 온라인 게임 1위로 검은사막(중국명 : 검은여우)이 선정되면서 검은사막IP에 대한 가치가 부각됐다"며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24배까지 도달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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