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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경전선 광주송정·순천구간 전철화 사업 탄력

기본설계비 48억원 확보…2조300억원 대형 SOC 사업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17.12.12 09:16:44

순천시 광주송정-순천구간 경전선 노선도. ⓒ 순천시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는 경전선 광주송정-순천구간의 전철화사업 기본설계비 48억원이 확보했다고 12일 알렸다.

경전선은 광주-부산 총 300km 구간으로 광주-순천구간을 제외하고 전부 복선화됐으며 최근 착수한 광양-진주간 전철화사업을 포함하면 광주-순천구간만 유일하게 비전철구간으로 남게 된다. 동일 노선 내 시설 수준의 격차도 심하다.

이에 순천시는 지난해부터 영호남의 활발한 교류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하고 광주-순천구간 전철화사업 시행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특히 복선 전철화사업 조기착수를 위해 지난해 조충훈 시장이 직접 국토교통부를 방문했으며 여·순·광 행정협의회와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등을 통해 지속 정부에 전철화사업 시행을 건의했다.

경전선 광주-순천간 전철화사업은 총 2조300억원 규모의 대형SOC사업으로 오는 2025년까지 완료 계획을 갖고 있다. 현재 진행되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면 즉시 기본설계와 함께 사업이 진행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주-순천간 전철화사업 설계비가 확보되는 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비타당성 통과와 복선화사업 반영 등의 여러 난관이 더 있는 만큼 정부에 계속 지역실정을 반영한 사업추진을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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