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 마감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6.26포인트(1.06%) 오른 2501.6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2527억원가량을 내다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28억, 620억원 정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은 닷새 연속 '사자'를 외쳤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550억 순매도, 비차익 1382억 순매수로 전체 831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00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87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86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65%), 의약품(-0.78%), 종이목재(-0.52%), 운수장비(-0.16%) 등이 약세였으나 화학(2.20%), 통신업(1.67%), 건설업(1.61%), 금융업(1.57%)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2.20%), POSCO(2.74%), KB금융(2.92%), 아모레퍼시픽(7.84%), 롯데케미칼(3.07%) 등이 2% 이상 주가가 뛰었다.
이에 반해 삼성바이오로직스(-1.38%), 카카오(-0.36%), 삼성전기(-1.95%), 한미사이언스(-2.59%) 등은 부진했다.
코스닥지수는 5.25포인트(-0.67%) 내린 782.45를 기록했다.
개인은 950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9억, 420억원 정도 순매도해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84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6개 종목 포함 47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686개 종목이 떨어졌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IT부품(-3.77%), 유통(-2.11%), 운송장비부품(-2.09%), 비금속(-1.94%) 등이 내림세였지만 통신장비(3.31%), 섬유의류(1.49%), 오락문화(1.31%), 음식료담배(1.15%) 등은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하락세가 뚜렷했다. 특히 셀트리온(-1.04%), 셀트리온헬스케어(-3.34%), 티슈진(-4.72%), 서울반도체(-4.81%), 톱텍(-3.41%) 등은 흐름이 나빴다.
반면 파라다이스(5.86%), 펄어비스(4.02%), GS홈쇼핑(1.61%), 차바이오텍(16.26%), 텔콘(18.45%)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와이아이케이, 뉴프라이드, 바이오리더스, SCI평가정보 등은 상한가를 터치했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2.3원 오른 1088.7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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