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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백민정 부상, ‘동미’ 역에 조진아 출연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10.23 13:10:13

[프라임경제]뮤지컬<싱글즈>의 ‘동미’ 백민정이 지난 10월17일 최종리허설 중 부상을 당해 10월24일부터 28일 기간동안 뮤지컬배우 조진아가 ‘동미’역을 맡게 되었다.

백민정은 <싱글즈> 앵콜오픈일이던 17일 최종리허설을 진행하던 중, 무대소품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병원에서의 응급조치 후 오픈무대에 섰지만, 코를 강하게 부딪혀 수술과 함께 잠시동안의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백민정은 오픈 첫 주 무대를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장악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이끌어내었다.

초연 때부터 ‘동미’역의 원캐스트였던 백민정의 공백은 공연자체가 무산될 만큼 큰 것이지만, 초연 때 ‘정준’의 여자친구 ‘한지혜’역을 맡았던 조진아가 그 공백을 채워줄 예정이다.
현재 11월 중순부터 뮤지컬<뷰티풀게임>의 ‘메리’역으로 출연할 예정인 조진아는 지난 <싱글즈> 공연 때 ‘동미’가 가진 매력에 푹 빠져 ‘동미’의 뮤지컬넘버는 물론 대사까지 거의 모두 암기하고 있을 정도.

앵콜공연으로 조금씩 바뀐 ‘동미’역을 소화하기 위해 조진아는 물론 <싱글즈>의 모든 배우들은 휴일도 반납한 채 공연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단 4일간이지만 <싱글즈>를 찾는 관객들에게 완벽한 공연을 선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조진아는 아직 신예축에 드는 젊은 배우지만, 일본 사계 극단에서의 활동과 뮤지컬<라이온킹><그리스> 그리고 <싱글즈>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차세대 배우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뷰티풀게임>의 ‘메리’ 역을 따낸 조진아인 만큼, ‘동미’ 역할도 훌륭히 소화해낼 것이라 기대된다.

조진아가 ‘동미’역을 맡은 기간은 10월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4일 동안이다. 백민정은 수술을 하고 안정을 취한 후, 다음 주 화요일 10월 30일부터 다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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