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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민디자인단 구성해 정책 개선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7.11.01 15:39:44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기억의 숲, 수목장림'을 주제로 5개월여간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수목장림 정책을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장림인 하늘숲추모원에서 추모객들이 추모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 산림청

'국민디자인단'은 국민참여 기반을 마련하고 정책수요자가 직접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기 위해 2014년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출범했다.

지역민들이 수목장림을 공동묘지, 화장장 등 혐오시설로 잘못 인식해 님비(NIMBY)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산림청은 지난 5월부터 서비스디자이너·전문가·공무원·일반국민 등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국립하늘숲추모원 현장학습을 비롯해 워크숍을 5회 진행하고 국민생각함에서 2차례에 걸쳐(대화하기, 설문하기) 총 251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생각함에 있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국민들이 보다 쉽게 행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누리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소통 플랫폼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수목장림 조성 절차·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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