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제9회 Jockey Memoral 경주'서 '상감마마' 우승

출발부터 줄곧 선두 차지…반마신차 승리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7.08.21 09:09:16
[프라임경제] 지난 20일 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에서 'Jockey Memoral' 경주가 개최됐다. 

ⓒ 한국마사회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Jockey Memoral' 경주는 경주나 훈련 도중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기수를 기리고자 지난 2009년 이후 매년 시행되고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상감마마, 다이아삭스, 천행 등 혼합3등급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높은 레이팅의 경주마가 대거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총 12두가 출전한 이번 경주에서는 우승의 영예는 상감마마(5세)와 이혁 기수에게 돌아갔다. 초반 선행능력이 탁월한 상감마마는 출발대를 벗어나자마자 펜스 바깥쪽에서 선두를 꾀찼고 줄곧 선두권을 유지하며 반마신차 승리를 거뒀다. 

직선주로에 들어 출전마 중 레이팅이 가장 높은 다이아삭스(R65)가 선두를 뺏으며 상감마마를 위협했지만, 노련미를 앞세워 선두를 탈환하며 그대로 결승선을 갈랐다. 

상감마마의 경주기록은 1분24.1초로 럭키라이트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세운 최고기록(1400m) 1분23.6초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경주가 종료된 직후 럭키빌 6층에서는 장동호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해 △홍대유 조교사협회장 △황순도 기수협회장 △상감마마 이관형 마주 △박병일 조교사 △이혁 기수가 참여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과 한국경마기수협회가 함께 조성한 800만원의 매칭펀드를 유훈장학회에 기탁하는 전달식도 진행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