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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 남해·서해 해경에 소방방수 훈련 지원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7.06.30 14:42:16
[프라임경제] 해군3함대는 지난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5차례에 걸쳐 서해·남해 해경의 역량강화를 위해 소화·방수훈련을 지원한다. 

방수훈련을 실습중인 해경대원들이 3훈련전대 훈련관찰관으로부터 조언을 받아 파이프 패칭을 실습하고 있다. ⓒ해군3함대

이번 훈련은 해양경찰 경비함정 승조원들의 선박화재와 침수 상황에 대한 현장 적응력과 대처능력, 팀워크 강화로 계획됐다.

바다 위 선박 화재 혹은 침수 발생 시 침착하고 알맞은 대처가 뒤따르지 않으면 곧바로 생명과 직결된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러한 훈련은  전문성을 가진 인원과 시설이 꼭 필요하다. 

이번 훈련은 해경의 요청으로 해군3함대 3훈련전대 소화·방수 훈련장과 훈련관찰관들의 전문성을 지원하게 된 것.

교육과 훈련은 실전같이 진행됐다. 해경대원들은 3훈련대대에서 실내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열을 막기 위한 신속한 소화장비 착용법과 선박 격실 내에서 발생 가능한 전기, 금속, 유류 등 화재에 대처법을 교육받고 실제로 소화훈련장에서 소화를 실시해 봤다.

방수훈련장에서는 항해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파공과 그에 대한 긴급 대처법 그리고 배 내부에 많이 있는 파이프 파손 시 긴급 대처법 등도 교육을 받았다. 

방수 훈련 또한 반복 숙달만이 실제 상황시에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기에 방수훈련장과 파이프 패칭 훈련장에서 실제와 같은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했다.

실제 선박에 파공이 발생할 시 감전을 막기 위해 배의 전원이 나가는 경우가 있어 완전한 암전 상태에서 훈련이 진행되었지만 해경대원들은 훈련받은 데로 침착하게 대처해 배의 침수를 막을 수 있었다.

이번 해양경찰 소화·방수 훈련 지원을 맡은 한지숭 3훈련전대장(대령)은 "앞으로도 전문 교육시설과 교육인력을 보유한 우리 해군이 해경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경비함정 승조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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