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이마트(139480)가 적자를 이기지 못하고 중국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업계에 따르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3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파트너사 채용박람회'에 참석해 "중국에서 이마트를 완전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 신세계그룹
이마트의 중국 사업 철수설은 그간 유통업계에서 수차례 거론돼왔지만,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계속된 적자와 중국의 사드 보복성 조치가 이어지면서 중국 내 수익성 개선의 여지가 없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중국 내 이마트 철수 시점은 각 매장별 계약 기간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 부회장은 이날 최근 부천 신세계백화점 건립과 관련한 갈등에 대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열심히 해보겠다"며 사업 추진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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