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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석 팬들, ‘왕과 나’ 위해 100인분 떡 선물

 

박광선 기자 | kspark@newsprime.co.kr | 2007.09.11 14:26:49
[프라임경제오만석 팬들이 SBS 대하사극 ‘왕과 나’(극본 유동윤, 연출 김재형, 제작 ㈜올리브나인)’를 위해 떡을 준비한다.

이들은 오는 14일 경기 고양시 탄현 SBS 제작센터에서 아역 배우들의 마지막 녹화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인 성인 배우들과의 ‘인수인계식 및 송별회’를 위해 무려 100인분의 떡을 선물할 예정.

오만석의 열혈한 팬들이지만 8회 후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오만석 등 성인 연기자들에 앞서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으며 힘을 보탠 아역들의 아름다운 퇴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것.

이날 자리에는 처선과 폐비 윤씨 소화, 성종의 어린 시절을 각각 연기한 아역 배우 주민수, 박보영, 유승호는 성인 배우인 오만석, 구혜선, 고주원과 바통 터치를 한다. 또 버들이를 연기한 조정은은 김정민과, 정한수를 연기한 백승도는 안재모와 각각 인수인계를 할 예정.

‘왕과 나’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왕과 나>의 모든 스텝들과 함께 아역 배우들이 정말 고생했다. 더군다나 보영양과 민수군의 경우 교통사고로 몸이 좋지 않았음에도 연기에 열정을 보인 것에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왕과 나'가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20%를 돌파한 것도 사실 아역들의 뜨거운 열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감사의 뜻으로 아역 배우들에게 감사패도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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