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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토러스', 가격 대비 뛰어난 사양으로 돌풍 예고

각종 옵션을 기본으로 채택하고도 3890만원- 국내 대형세단도 위협할 듯

김정환 기자 | newshub@newsprime.co.kr | 2007.08.27 12:44:41

[프라임경제] 한때 수입차 시장의 베스트셀링카였던 ‘토러스’가 돌아왔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3500cc 신형 대형 세단 ‘2008 New Taurus’(이하 뉴 토러스)를 27일 국내 출시했다.

포드코리아에 따르면 뉴 토러스는 내.외관 및 기본 사양 등을 국내 대형세단 소유자들이 선호할만한 요소들로 가득 채웠다.

우선 외장은 ‘크롬’으로 치장됐다. 새로 도입된 포드 세단의 아이덴티티인 크롬 트라이 바(Tri Bar) 그릴을 위시해 사이드 벤트, 프론트 펜더, 미러 캡 및 테일 파이프 등에도 크롬이 사용됐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남성적인 면모를 풍긴다. 또, 리어 램프는 클리어 램프 스타일을 채택해 세련되고 깔끔한 자태를 자아낸다.

   
 
 
실내엔 럭셔리한 가죽 시트가 새로 설비됐으며, 각종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도어 손잡이 등에도 우드 그레인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고급차의 옵션 사항인 전자주행안전시스템인 어드밴스트랙(AdvanceTrac®)을 기본 장착했고, 앞 좌석 2단계 에어백, 보조 사이드 에어백 및 세이프티 캐노피(Safety Canopy) 등 총 6개의 에어백이 기본 장착됐다.

실내 정숙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최첨단 방음자재인 소노소브(Sonosorb)를 A필러와 헤드라이너 등 실내 곳곳에 적용, 주행 중 풍절음을 최소화했다. 아울러 새로운 공조 시스템을 도입하고, 주행 중 바닥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한 보디 설계에도 주력했다.

동급 최대 규모인 실내 공간은 장시간 탑승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트렁크는 골프 백 8개가 들어갈 정도로 초대형이다.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신형 듀라텍 3.5리터 V6 엔진은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3.9Kg.m의 강력한 파워를 뿜어낸다.. 특히 뉴 토러스는 동급 유일의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돼 연비 향상 효과와 함께 장시간 주행에도 승차감이 뛰어나다.

이밖에 터치스크린 조절 방식의 고급 사운드 시스템, MP3플레이어 입력 잭, 18인치 크롬 휠, 조정 가능 페달, 오토 램프, 주차 보조 센서, 트립 컴퓨터, 듀얼 자동 에어컨, 8웨이 파워 메모리 운전석, 히팅시트, 문 루프 등 풀옵션의 편의장치가 기본 장착돼 있다.

주행 성능, 주행 안전성, 정숙성 등을 고루 갖춘 뉴 토러스는 미국의 양대 안전테스트 기관인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와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으로부터 안전성도 검증받았다. NHTSA로부터는 전, 후면, 좌우 측면 4개 부문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5 Star’를 받았으며, IIHS로부터는 ‘가장 안전한 대형 세단’(Top Safety Pick)으로 선정된 것.

최근 수입 브랜드들이 옵션을 빼면서 가격을 내리는데 비해 뉴 토러스는 각종 고급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풀 옵션으로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최고급 리미티드 모델(전륜 구동 방식)이 3890만원, AWD 모델(4륜 구동 방식) 4140만원으로 국산 대형 세단 보다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다고 포드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정재희 대표이사는 “뉴 토러스는 정숙성과 효율적인 연비, 합리적인 가격, 한국인이 좋아하는 고급사양을 두루 갖춘 차”라며 “미국차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러올 수 있는 세단으로 다른 수입차는 물론 국산 대형 세단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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