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최고 권위의 자동차 경주대회인 '2007 CJ슈퍼레이스’의 4전이 지난 26일 경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졌다.
올 시즌의 반환점이 될 것으로 관심이 모아진 이날 경기는 1.8km의 용인스피드웨이 숏코스에서 오전 25주(총연장 45km), 오후 35주(총연장63km)로 치러졌다.
이날 오전에 치러진 GT 부문의 1레이스에선 킥스프라임한국의 황진우가 우승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챔피언에 한발 더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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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전까지 49점으로 종합 1위를 달리던 팀메이트 조항우와의 신경전으로 챔피언을 향한 길이 순탄하지 않을 것으로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은 전망하고 있다.
조항우는 1전에서 황진우와 치열한 다툼 끝에 2위를 차지했다 생애 첫 GT 챔피언을 노리는 조항우는 황진우의 푸싱반칙에 대한 항의가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자 오후에 치러진 2레이스에 불참했다.
2레이스에선 국내 성적을 기반으로 ‘르망24 시 내구 레이스’에 진출하려는 모데나SGLC의 이승진이 우승했다.
국내 완성차 메이커사상 첫 프로 레이싱팀을 출범한 GM대우의 참여로 관심을 모은 투어링 A 부문에선 GM대우의 간판 레이서인 오일기가 오전, 오후 레이스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일기는 올 시즌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에서 GM대우로 전격 영입되면서 투어링A 챔피언 1순위로 지목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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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kg의 핸드갭 웨이트가 부여된 김중군(S-oil레이싱)과 연예인 레이서 안재모(알스타즈)는 각각 2, 3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을 향한 포인트를 각각 19점, 12점을 획득했다.
투어링B클래스에선 프랑스인 레이서 마뉴엘망 골드(ELF-PLAY SM3)가 3위에 올라 첫 순위권으로 진입했다.
한편, CJ슈퍼레이스를 주관하는 KGTCR(대표 김의수)에 따르면 폭염 속에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슈트, 헬멧, 레이싱 슈즈 등 안전장비를 착용한 드라이버들의 체감 온도는 섭씨 50 도에 육박했다. 때문에 최종 엔트리 차량 67대 중 20대가 리타이어(중도포기)하는 등 무더운 날씨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경주차 셋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경기장엔 '칸의 여왕'인 영화배우 전도연씨를 비롯 연인원 1만 여명(KGTCR 집계)이 관람했으며, 문화관광부 권고에 따라 카레이싱 경기 최초로 도핑테스트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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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킥스 프라임 소속의 팀메이트인 황진우와 조항우가 치열한 선두 다툼을 펼치고 있다.
사진2= 국내 완성차 메이커 중 최초의 레이싱 팀인 GM대우팀의 오일기가 우승을 향해 역주하고 있다.
사진3= 경기장을 찾은 '칸의 여왕' 전도연씨(사진 오른쪽)와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 레이서이기도 한 남편 강시규씨.(이상 KGTC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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