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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14일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개설

 

하영인 기자 | hyi@newsprime.co.kr | 2017.01.02 09:50:00

[프라임경제]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대표 배중호)은 설을 맞아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 참가자들이 차례주를 직접 빚고 있다. ⓒ 국순당

설맞이 차례주 빚기 교실은 차례주 이야기와 일본식 청주와 우리 고유 청주의 비교 시음, 차례주 빚기(2ℓ 이상) 등의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에 있는 국순당 사옥 내 '우리술 아름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인은 1만원이며 대학생은 무료다.

차례주를 직접 빚은 후 가정으로 가져가서 약 2주간의 발효를 거쳐 설에 차례주로 사용할 수 있다.

참가자는 30명 선착순 모집하며 국순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체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협의 후 별도 일정으로도 진행 가능하다.

신우창 국순당 연구소장은 "국순당은 조상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각 가정마다 정성스럽게 직접 술을 빚어 제례를 올리는 전통을 이어가고자 명절 차례주 빚기 교실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각 가정에서 정성스럽게 직접 빚은 술로 차례를 지내는 전통이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의 주세 정책과 1960년대 양곡관리법의 영향으로 사라졌다. 

이에 국순당은 지난 2010년부터 우리 술 강좌를 개설해 막걸리를 직접 빚는 교육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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