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가비아(
www.gabia.com 대표 김홍국)는 지난 25일 선보인 ‘가비아 무료몰’이 오픈 일주일 만에 누적 신청 건수가 2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달 말 오픈 마켓에 대한 법규제가 강화되면서 현금 영수증 발행이 의무화 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치열한 가격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납부해야 할 세금대신 저가 정책을 이용해 왔던 대다수 오픈 마켓 운영자들이, 가격 경쟁 대신 품질 경쟁 및 차별화를 통해 상대적으로 고가 정책을 유지할 수 있는 전문 쇼핑몰을 직접 구축, 운영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장기화된 취업난 때문에 창업으로 눈을 돌린 대학생들이 방학을 맞아 본격적으로 창업에 뛰어드는 것도 쇼핑몰 창업 수요 급증의 큰 요인. 이들은 특히 인터넷 사용환경에 능숙한데다 독특한 아이디어를 무기로 매년 200~30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업 자금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었다는 것이다. 이전까지 쇼핑몰 창업 시 자금의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쇼핑몰 구축을 무료로 할 수 있게 된데다 ‘가비아 무료몰’과 같은 경우 쇼핑몰 운영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마케팅 대행 및 비용 지원까지 제공하고 있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상대적으로 덜할 수 있게 된 것 또한 쇼핑몰 창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한 배경이 되었다고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