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세계 최고의 프린터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오는 8월 16일 코스닥 시장에 공개되는 프린팅 솔루션 기업 빅솔론(대표 오진섭)의 야심찬 목표다.
빅솔론은 POS(Point of Sales)용 프린터를 비롯 라벨 프린터, 모바일 프린터 등 기능성 프린터 개발 기업이다. 유관 분야 시장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전 세계 68개국에 자체 기술로 개발한 다양한 프린터를 판매하고 있다.
유관분야의 전문성으로 국내에서 다소 이름이 생소하지만,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는 매우 높다. 지난 해 미국 내 POS 프린터 선호도 조사 결과 엡손에 이어 2위에 랭크될 만큼 제품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는 독보적이다. 기업의 경쟁력은 R&D에서 판매를 아우르는 자체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사 설립 시기부터 R&D 분야에 아낌없는 투자를 해 제품 설계부터 디자인,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의 범용성 문제를 모두 해결해 빅솔론의 프린터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제품 개발과 관련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빅솔론은 기능성 프린터 부문 지적재산권만 총 101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이상인 63건이 특허다.
빅솔론의 브랜드가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 강력한 해외 현지화 전략 △지속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 △ 완벽한 품질 관리를 꼽을 수 있다.
현재 빅솔론이 개발한 제품은 세계 68개국에 판매되고 있으며 83개 협력사에게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미 2005년 미국과 유럽 현지에 법인을 설립해 세계 거점을 확보, 핵심 국가 12개국에 빅솔론 브랜드 상표를 등록했다.
빅솔론의 철저한 현지 전략은 결국 글로벌 전자제품 유통 기업 美 lngram Micro, 80년 사업 역사를 자랑하는 POS 전문기업 CRS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비즈니스를 성사시켰다.
한편 신규개발을 통한 다양한 제품 라인업 확대도 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다.
POS용 프린터를 비롯 CAT(Card Authorization Terminals)용 Mechanisms, 라벨 프린터, 모바일 프린터, 잉크젯 프린터 등 기업 비즈니스에 필수적인 기능성 프린터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또 생산전문 자회사인 에버린트를 통해 일괄 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아웃소싱 위주의 기타 기업과 차별화 된다.
아울러, 각 국가별 서비스센터를 가동, 엄격한 사후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기술서비스의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사후관리 체제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올해는 빅솔론이 세계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2010년 내 프린터 부문 세계 TOP 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오진섭 대표는 회사의 비전을 이 같이 설명했다.
이미 국내에서 기반이 구축된 만큼 해외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한다는 포부다.
상장 이유에 대해서도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 성장하기 위한 과정 중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IT기술이 급속히 발달하면서 프린터 시장 또한 적용 범위가 확대되며, 라벨 프린터, 모바일 프린터 등 신규 시장이 지속 성장을 하고 있다. 오 대표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해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자체 브랜드로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프린팅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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