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첼리스트 장은령이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리사이틀&플러스' 공연을 갖는다.
독주 및 실내악 연주로 연 40회에 가까운 연주회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장은령은 매 공연마다 진솔한 연주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쳐 보이는 연주자다.
서울예고 재학 중 독일로 유학을 가 베를린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디플롬 졸업 및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이어 독일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마쳤다.
매년 귀국 연주자를 대상으로 최고의 연주자를 뽑아 시상하는 음악저널의 ‘신인 음악상(2002년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및 솔로이스츠챔버그룹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건국대, 경원대, 선화예중.고, 예원학교, 서울예고, 안양예고 및 예술의 전당 영재 아카데미 등에서 후학을 양성 중이다.
장은령은 이번 연주회에서 비탈리의 ‘샤콘느 G단조’, 피아졸라의 '사계', 마티누의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 헨델-할보센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 쇼스타코비치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협연자로는 피아니스트 윤철희(국민대 부교수)와 바이올리니스트 마크 코몬코(서울시향 제1바이올린 부수석)가 참여한다.
이번 연주회에 ‘장은령 첼로 리사이틀 & 플러스’라는 이름을 붙여진 것이 바로 장은령의 독주 외에 이들 실력파 연주자들과의 듀오 또는 트리오의 시간이 마련되기 때문.
장은령은 “감정을 절제해야 하는 클래식의 원칙에서 벗어나 감정을 비교적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곡들로 레퍼토리를 구성함으로써 ‘여름’을 담을 수 있는 화려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보일 것”이라며 “청중이 연주를 듣고 감정적인 플러스를 얻어 돌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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