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묵언마을 화주인 지개야 스님이 새 책을 냈다. 헌법을 짓밟은 판검사를 지탄하며, 이러한 우리 사회 현실의 민낯을 담았다.
지개야 스님은 한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스님은 10명의 판검사가 외국에 체류 중이었다는 피해자의 '여권사본'을 증거로 인정하지 않고, 피의자들의 조작알리바이는 진실로 둔갑시켰던 사건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지개야 스님은 이를 '논픽션'이라고 말했다.

ⓒ 묵언마을
지개야 스님과 '순돌아'라고 불리는 한 인물의 대화형식으로 이어지는 이 책에서, 양심, 특히 판검사의 양심은 '배려의 양심'이 아닌 물건을 '둘로 공평하게 나누어 주는 양심'이어야 한다고 규정하며 "우리 마음에 촛불을 켜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지개야 스님 지음, 묵언마을 펴냄, 가격은 1만800원.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