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시는 낙동강변 생태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등 서부산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가 15일부터 정식 운행해 서부산관광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고 5일 밝혔다.

서부산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 프라임경제
시는 서부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3월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운영 민간사업자를 공모, ㈜태영버스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에 현장 실사와 관광코스기획, 안내시설 확충 등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운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티투어 낙동강에코버스 운행에 따라 관광객들이 대중에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서부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게 돼 서부산 관광명소들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락생태공원. ⓒ 프라임경제

대저생태공원. ⓒ 프라임경제
또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에 위치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사철 철새 관찰, 낙동강 하구 생태계 및 습지 생태계 관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진행되고 있다. 다대포 입구 노을정에서는 갯벌체험 도구를 무료로 빌려줘 가족과 함께 갯벌체험의 색다른 경험도 가능하다.

다대포 생태탐방로 -갯벌체험. ⓒ 프라임경제
낙동강에코노선의 백미는 아미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동강 모래섬 위로 펼쳐지는 낙조라 할 수 있다.

아미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낙동강 낙조. ⓒ 프라임경제
요금은 성인 7000원, 학생 5000원, 48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는 3000원이다. 세부 노선도, 정류장, 인근 관광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간사업자 ㈜태영버스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낙동강에코버스를 한 번 타보면 누구든지 부산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고 감탄하게 될 것"이라며 "낙동강에코버스 운행으로 서부산의 숨은 보석들이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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