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 가지 기능에만 충실한 가전 시대는 갔다. 공기청정 기능이 있는 에어컨과 같은 '다기능 가전'열풍이 불고 있다.
다기능 가전은 2개 이상의 제품을 각각 구매하는 것보다 공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 이슈가 대두되면서 에어컨·선풍기·스타일러 등 다양한 가전제품에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추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LG 퓨리케어 가습 공기청정기. ⓒ LG전자
여기에 PM 1.0 센서를 넣어 1.0㎛ 이하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뿐 아니라 △황사와 초미세먼지를 최대 99.9% 제거하는 초미세먼지 필터 △생활 속 불쾌한 냄새를 잡는 스모그 탈취 필터 △알러지 유발 물질 제거하는 알러지 필터를 장착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가정에서 요리를 즐겨하는 소비자층이 환호할 만한 아이템도 있다. 식재료 분쇄와 가열을 동시에 하는 필립스 '아방세 쿠킹 블렌더'가 그것.

필립스 아방세 쿠킹 블렌더. ⓒ 필립스
여기에 최대 2L 대용량 용기를 고품질 내열 유리로 제작, 긁힘을 방지해 안전한 조리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한 가지 기능이지만, 두 대의 효과를 내는 컨버전스 제품도 있다. 최근 출시해 인기몰이 중인 LG 휘센 듀얼에어컨 이야기다.
이 제품은 좌·우에 장착된 두 대의 냉기 토출구로 두 대의 에어컨을 작동하는 효과를 준다. 무더운 날씨, 빠른 냉방이 필요한 경우에는 두 개의 토출구에서 두 배의 냉방력을 구현하는 '스마트 듀얼 파워'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일반 냉방보다 4도 더 낮은 바람을 강력하게 내뿜는다.

LG 휘센 듀얼에어컨. ⓒ LG전자
특히 인체 감지 카메라로 에어컨 사용자 수와 위치를 파악해 냉방하는 '스마트 듀얼 맞춤 냉방' 기능이 탑재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이는 좌우 최대 105도 범위 최대 5미터까지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 조절하는 기능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 업계 관계자는 "과거 소형가전을 중심으로 분 다기능 기기 열풍이 최근 듀얼 에어컨·가습공기청정기 등 중대형 가전으로 옮겨왔다"며 소비자 니즈가 다양해짐에 따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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