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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 두호특허법인과 기업투자활성화 MOU 체결

지식재산권 활용…우수 기술보유 기업 투자활성화 체계 마련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 2016.06.01 09:25:14

[프라임경제] KB투자증권(사장 전병조)이 중소벤처·스타트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KB투자증권은 지난달 31일 두호특허법인과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기업투자활성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KB금융지주가 계열사와 핀테크기업 간 협업체계 구축하기 위해 만든 'KB핀테크HUB센터'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날 행사에는 김성현 KB투자증권 IB총괄부사장과 이준호 두허특허법인의 대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가 체결한 양해각서는 국내외 기술 기업 동향 및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기업에 대한 투자 활로를 개척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김성현 KB투자증권 IB총괄부사장(왼쪽)과 이준호 두호특허법인 대표변리사가 양해각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투자증권


향후 두호특허법인은 유망 스타트업이 보유한 기술을 심사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지를 판단하고, KB투자증권은 기업에 재무컨설팅과 기업금융 솔루션 제공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KB금융지주의 핀테크허브센터와도 협력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KB투자증권은 신용도가 낮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진행해왔으며, 채권발행시장(DCM)과 구조화금융(SF) 등 IB부문에서 업계 1위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중소기업특화증권사'로 선정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은행(IB) 역할을 맡고 있다.

특허법인 두호는 국내외 IT·바이오·기계·화학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출원·등록 등을 하고 있는 특허전문 기업으로 유수의 대기업과 중소·중견 기업 외에도 다양한 해외기업의 지식재산권을 관리 중이다.   

김성현 부사장은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경쟁력을 보유한 두 회사가 만났고, 양사가 추구하는 발전 방향이 같아 빠른 시간 내에 시너지가 날 것"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파트너로서의 협력과 기술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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