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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 인근 수놓은 팝아트…광진구 야심작 '팝콘전 시즌1'

광진문화재단, '팝아트 거리' 한강변까지 확대…지역예술문화계에 활력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6.05.25 19:32:00

[프라임경제] 서울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나와 광진문화재단 나루아트센터로 걸어가면 나무와 시계탑, 그리고 버스정류장까지 예쁜 그림들이 가득하다. 이른바 '팝아트 거리'다. 광진구 광진문화재단은 '팝아트 팩토리' 사업의 일환으로 거리 곳곳에 '팝아트'를 수놓고 있다. 재단은 '팝아트 거리'의 범위를 보다 넓혀 한강변까지 팝아트 작품들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대로변에 설치된 '태권브이' 모형은 남녀노소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흥겨운 축하무대도 거리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 전혜인 기자

광진문화재단은 25일 '팝콘전 시즌1'을 개최한 자리에서 '팝아트 팩토리' 출범식을 열었다.

'팝아트 팩토리'는 지난 2015년 출범한 광진문화재단이 처음으로 준비한 문화콘텐츠 특화사업. 광진구는 국내 최고의 팝아티스트 10인과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를 통해 팝아트 국내시장의 저변을 키우고, 세계시장 진출까지 꾀할 계획이다.   

광진구의 이번 팝아트 기획전은 독특한 개성을 가진 작가들의 회화와 콜라보레이션 작품 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과 친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전시회 작품들도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두드러지고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작품들로 모아졌다.

광진문화재단 관계자는 "광진구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앞으로도 꾸준히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팝아트를 접할 수 있도독 '팝아트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 전혜인 기자


광진구민의 날 행사 역시 다양한 문화공연들로 채워졌다. = 전혜인 기자

한편, 같은 날 '제21회 광진구민의 날' 행사에서는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한 시상·기념식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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