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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경찰서, 고배당 미끼 유사수신 피의자 일당 22명 검거

 

윤요섭 기자 | ysy@newsprime.co.kr | 2016.05.04 18:46:53

[프라임경제] 부산연제경찰서는 유사수신업체인 ㈜○○인터네셔널을 압수수색하고 관련자료를 확보해 피의자 일당을 검거했다.

경찰은 유사수신업체인 ㈜○○인터네셔널을 설립한 대표이사 손모씨(59·남)와 총괄본부장 김모씨(47·남)를 99억원을 편취해 유사수신행위의규제에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지사장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피의자 법인대표 손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부산 연제구 연산동 소재 한 빌딩 2층에서 대표이사·총괄본부장·영업팀장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영업팀장들을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했다.

피의자들은 '중소기업 상대 대부업에 투자하면 원금 대비 매월 5%의 고수익 배당과 원금 전액 환급을 약정해주겠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총 357회에 걸쳐 피해자 204명을 상대로 99억원 상당을 가로채는 등 유사수신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손씨 등은 실제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변호사 선임 및 피해자들과의 합의를 핑계로 출석을 미루면서 수사지연을 시도했으나, 경찰 수사 결과 거짓임이 밝혀졌다.

경찰은 추가 수사를 통해 손씨가 은닉한 불법 수익금을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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