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완연한 봄기운에 새 봄맞이 집 단장을 준비하는 가구들이 늘고 있다.
한국도자기 디자인실은 16일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016 테이블웨어 트렌드 5'를 선정, 발표했다.
한국도자기에 따르면 올해 테이블웨어의 트렌드는 △홈 엔터테인먼트와 심플 화이트 △주방 아일랜드와 마블 △홈 드레싱과 러플, 로즈쿼츠 △스몰 럭셔리와 골드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테이블웨어다.

한국도자기 '더 셰프'. 세계적 친환경 페인트 브랜드 '벤자민 무어'가 올해 컬러로 '화이트'를 선정했다. ⓒ 한국도자기
최근 집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곳 중 '주방'이 손꼽히고 있다. 거실에 둘러앉을 시간이 없는 가족 구성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으로, 주부들이 SNS에 올릴 요리 사진과 살림살이를 촬영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프라우나 마블 컬렉션. ⓒ 한국도자기
'홈 드레싱'이란 인테리어보다는 좀 더 가벼운 형태의 집 꾸미기로 소품 몇 가지만으로 집 안 혹은 주방이 확 달라 보이게 하는 '드레스 업' 효과를 유발한다.
잘 보이는 소품일수록 유니크하고 특징적인 것으로 고르고 나머지 물건들은 보다 기본적으로 오래 쓰고 실용적인 것으로 배치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스몰 럭셔리'란 과거에는 패션에 적용되는 개념으로 고가의 명품 가방 대신 같은 브랜드의 지갑이나 화장품으로 동일한 만족감을 얻으려는 소비 심리다. 하지만 최근 소비자들은 그릇 하나도 디자인과 트렌드까지 모두 고려하며 자신의 공간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대로 된 물건을 선택하고자 한다.

한국도자기 '연리지'. ⓒ 한국도자기
한편, 지난해 기준 G마켓과 11번가 등 국내 오픈마켓에 따르면 15년 1분기에 남성이 구입한 주방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늘어났다.

프라우나 '엘리게이터' 컬렉션. ⓒ 한국도자기
김소연 한국도자기 디자인실장은 "최근 라이프스타일과 리빙트렌드 변화로 주방에 대한 개념 자체가 홈 엔터테인먼트 메인 공간으로 진화되고 있다"며 "테이블웨어 트렌드에 맞춰 맞춤형 소품 등을 선택한다면 새봄 집안 분위기를 한 층 더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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