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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억2000만달러 규모 쿠웨이트 정유공장 수주

국내 업체 수주한 45억4000만 달러 중 최대 규모

박지영 기자 | pjy@newsprime.co.kr | 2015.10.14 16:27:51

[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쿠웨이트 정유공장 수주전서 잭팟을 터트렸다.

대우건설은 알주르 정유공장 프로젝트 2·3번 패키지를 수주, 총 20억2000만달러 수주고를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각각 45개월·41개월이며, 공사기간을 단축할 경우 인센티브가 지급되는 형식으로 향후 안정적 수익창출이 기대된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이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인 KNPC와 정식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우건설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KNPC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저유황 연료를 일일 61만5000배럴 생산할 수 있는 정유공장을 짓는 것으로, 총 사업비만 140억달러에 달한다.

대우건설이 두 개의 패키지를 동시에 수주할 수 있었던 까닭은 지난해 2월 수주한 34억 달러 규모 클린 퓨얼 프로젝트 공사의 성공적 수행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최근 수주한 국내 S-Oil의 RUC 및 쿠웨이트 CFP 공사와 함께 이번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석유화학플랜트 전 부문에 걸친 세계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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