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모두 마치고 27일 오전 귀국했다.
박 대통령은 콜롬비아와 페루, 칠레와 브라질을 잇따라 방문해 정상회담을 열고, 청년인력 진출과 보건의료 분야 등에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으로 비스니스 포럼의 1대 1 상담회를 통해 7000억원 규모의 계약이 체결되고, 12조원 규모 중남미 원격의료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박근혜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대통령궁에서 협정서명식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청와대
특히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마지막 순방국인 브라질에서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 양국 경제혁신 정책을 연계하고 단순교역을 넘어 양국 경제협력을 다각화·고도화하기 위해 모두 2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중남미 최초 K-MOVE 설치로 청년인력 진출 허브 구축 △스마트 병원선 등 원격의료 분야 실질 성과 창출 △중남미 최초 창조경제 모델 수출 △전자상거래, 수출금융 확대 등 수출활성화 △IT 협력센터 설립 등 ICT 분야 협력 본격화 등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류확산에 따라 중남미에서 한국문화·식품 선호도가 증가하는 등 한국에 대한 우호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다"며 "아울러 최근 들어 중남미 국가가 인프라 현대화, 산업다각화 정책 등을 추진하면서 우리 청년 인력들이 진출하기에 좋은 환경들이 조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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