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정책금융기관장 자격으로 2일 UAE에서 아부다비국립은행(NBAD)이 개최한 'Global Financial Markets Forum'에 패널로 참석해 한국정부의 경제정책 근간인 창조경제를 홍보했다.
이 포럼에는 그라메냐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알 만수리 UAE 중앙은행장, 콜린 파웰 前 美 국무장관, 폴 터커 前 영란은행 부총재 등 국제금융계 주요 인사를 비롯한 저명인사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마크 블라이스(Mark Blyth) 브라운대학교 교수(사회자), 피에르 그라메냐(Pierre Gramegna) 룩셈부르크 재무부장관, 황홍(Huang Hong) Bank of China 홍콩법인 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 디디에 발레(Didier Valet) Societe Generale Global Banking 부문 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한 모습. ⓒ 산업은행
홍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금융트렌드' 패널토론 세션에서 "뉴노멀 시대의 해법은 창조경제와 FTA에서 찾을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미국, EU, 중국, ASEAN 등 거대 경제권과 모두 FTA를 체결한 유일한 국가인 대한민국은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글로벌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산은은 정부의 창조경제 구현에 부응하고자 창업·벤처기업 지원과 민간과 리스크를 분담하는 투자 또는 투융자 복합지원을 강화하고, 기술금융 지원을 확대하는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박대통령의 중동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한 홍 회장은 지난 2월 호주 방문에 이어 기회의 땅 중동에서도 금융 마케팅에도 적극 나선 상황이다.
한편, 산업은행은 국내 1위의 중소·벤처투자기관으로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지분투자 등에 4791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2017년까지 파이오니어 스타트업 프로그램과 기술신용평가기관)기반 기술금융 프로그램에 총 1조5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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