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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 빠진 큰고니 두 마리 순천야생동물센터서 방사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5.02.23 17:34:48

순천에서 방사된 큰고니. ⓒ 순천시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 야생동물관리센터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으로 천연기념물 보호대상인 큰고니 두 마리를 치료한 뒤 방사했다고 23일 밝혔다.

방사된 큰고니 두 마리는 지난해 무리에서 이탈돼 부상, 탈진 등으로 순천 야생동물관리센터에서 치료를 받은 후 21마리가 월동하고 있는 벌교천에 방사됐다.

자연으로 돌아간 큰고니에는 국내외 이동경로를 추적할 수 있는 GPS가 부착돼 순천만을 비롯해 국외 번식지(러시아, 중국, 몽골)까지 정확한 이동경로를 밝혀낼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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