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화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1분기 실적을 반영해 2007년과 2008년 EPS 예상치를 각각 1.8%와 8.3%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한화증권 김지수 에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이 반도체부문의 가격 급락과 저조한 원가절감으로 전분기 대비 42% 감소한 1조1천8백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라며, 기존 목표주가 698,000원 유지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률은 8.2%로 2001년 4분기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악화됐고, 반도체부문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7% 감소한 5,400억원으로 정보통신부문 및 디지털미디어/생활가전부문의 수익성은 큰 폭으로 개선되었으나, 반도체부문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다.
김지수 에널리스트는 LCD부문 또한 영업이익이 전분기 9.7%에서 1분기 2.5%로 하락하는 등 수익성이 적지 않게 하락한 것에 대해 “반도체 및 LCD 패널가격변동에 따른 수익성의 민감도가 너무 큰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NAND Flash 회복, LCD 회복 등으로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1조 1천7백억원으로 예상하며, 1분기 또는 2분기 바닥에 대한 논쟁은 큰 의미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2007년 영업이익은 5.6조원으로 19%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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