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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쪽방촌 '겨울나기' 연탄나눔 봉사

 

김병호 기자 | kbh@newsprime.co.kr | 2014.11.17 18:23:34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올 겨울 '연탄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17일 최수현 금감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영등포 지역 쪽방촌을 찾아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수현 금감원장이 영등포지역 쪽방촌에서 연탄나눔행사를 함께하고 있다. ⓒ 금감원

이번 연탄나눔행사에서는 임직원의 급여 끝전 공제 및 기부금 등으로 마련한 연탄 1만5000장을 연탄은행에 기부했으며, 이 중 2000장은 임직원이 직접 쪽방촌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최수현 금감원장은 임원들과 직원들을 격려하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진정성과 지속성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감원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만여장의 연탄을 연탄은행에 기부하고 있다. 아울러 금감원은 오는 25일 충주 선당마을을 방문해 임직원이 김장 김치를 담그고, 이를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에 전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금융권과 공동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 구세군을 통해 전국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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