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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개방 반대" 순천농민회, 트랙터 몰고 이정현사무실 돌격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4.09.18 11:47:04

[프라임경제] 전남 순천시농민회와 순천시 여성농민회는 18일 오전 시청 앞에서 '쌀시장 관세화 전면개방 저지 및 농산물 가격보장촉구 순천시 농민대회'를 열어 쌀 관세화를 통한 정부의 개방정책을 규탄했다.

전국동시 시위에 동참한 순천시 농민회는 이날 오전 11시 200여명의 농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청 앞에 트랙터와 농기계 100여대를 동원해 쌀 관세화 정책을 성토했다.

  순천시농민회와 여성농민들이 18일 정부의 쌀과세화 정책을 규탄하는 시위를 시청 앞에서 벌이고 있다.=박대성기자  
순천시농민회와 여성농민들이 18일 정부의 쌀과세화 정책 규탄 시위를 시청 앞에서 벌이고 있다. = 박대성 기자
농민들은 이 자리에서 "쌀 관세화는 관세 감축, 철폐의 서막으로 국회와 농민과 협의도 없는 기습적 날치기며 쌀 관세화 500%라고 하지만 언제까지 지켜진다는 보장이 없다"고 쌀관세화 정책을 거듭 비판했다.

농민회는 시청 앞 농성을 마친 뒤 트렉터 등의 농기계를 몰고 20km가량 떨어진 지역구 이정현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도 시위를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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