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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반기 신입·인턴 1300명 채용

신입 공채 여성 40%, 지방대 출신 30% 이상 채용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4.09.01 09:07:27

[프라임경제] 롯데그룹은 2일부터 2014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인원은 신입 공채 900명과 동계 인턴 400명까지 1300명 규모다. 롯데는 올해 고졸 및 전문대졸 사원과 경력사원을 포함해 모두 1만5700명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이다.

롯데는 여성, 지방 인재, 장애인 채용 확대와 학력 차별금지 등을 통해 다양성을 중시하는 열린 채용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여성 인력 확대를 위해 이번 하반기 신입 공채 인원의 40%를 여성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유통·서비스 분야뿐만 아니라 제조·석유화학·건설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여성 인재 채용을 확대한다. 또 신입사원의 30%를 지방대 출신으로 채용해 지방 우수 인재 확보에도 나선다. 롯데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서 장애인 특별 채용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입 공채는 2일부터 16일까지, 동계 인턴은 11월4일부터 13일까지 롯데 채용홈페이지(http://job.lotte.co.kr)를 통해 지원 접수를 받는다. 모집 분야는 △식품 △관광 △서비스 △유통 △석유화학 △건설·제조 △금융 등 전 부문이다.

신입 공채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 서류심사 → L-TAB(인·적성검사) → 면접전형'순으로 진행되며 10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특히 10월 중에는 그룹사별, 직무별 특성을 반영해 '스펙'을 초월한 맞춤형 인재도 별도로 채용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롯데는 신입 공채 과정 불합격자에게 면접전형별 평가 결과를 피드백하는 프로그램을 최초로 도입한다. 역량면접, PT면접, 토론면접, 임원면접, 외국어면접 등 지원자의 면접전형별 점수 수준을 도식화해 피드백 이메일을 보내 지원자가 자신의 강약점을 분석하도록 돕는다.

롯데그룹 인사담당자는 "다양성 중심의 열린 채용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성별이나 지역, 학력 등과 관계없이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많은 지원자들이 다양한 분야에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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