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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출신 여수시장, 비리공무원 솎아내기 착수

 

박대성 기자 | kccskc@hanmail.net | 2014.08.31 09:09:55

[프라임경제] 검사출신 주철현 전남여수시장이 공무원의 비위행위가 근절되지 않음에 따라 '솎아내기' 작업에 돌입했다.

여수시는 31일 "안전행정부로부터 비위사항이 통보된 공무원 3명에 대해 징계요구와 함께 비위정도가 중한 2명을 즉시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된 업체로부터 위장취업 얘기가 나돌고 있는 모 과장을 비롯한 2명이다.

이는 민선6기 첫 인사를 마무리 하고 새롭게 출발하면서 비리차단과 격리시키기 위한 주철현 시장의 단호한 의지로 보인다.

검사장 출신인 주 시장은 "행정경험 부족"이라는 견제에도 불구하고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시정개혁을 외치며 무난히 당선됐다.

여수시는 이와 함께 공금횡령사건으로 인한 명예를 회복하고 청렴도시 구현을 위한 자구노력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청백-e시스템을 지방자치단체 5대 시책운영 시스템과 상시모니터링해 자율적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시민감사관제의 활성화와 자체감사 및 공직감찰을 강화했다.

최근에는 공직자 개개인의 청렴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개인이 활용할 청렴마크가 새겨진 머그컵 제작과 각부서의 자율적 의지가 담긴 청렴패널을 제작 중에 있다고 쇄신 의지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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