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형마트 홈플러스 순천과 목포점이 생활임금 보장을 요구하며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노조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홈플러스노동조합 순천지부와 목포지부는 29일 '생활임금 쟁취를 위한 총파업 투쟁'을 선포했다.
홈플러스 노조는 이달 초부터 사측과 수차례 생활임금 인상 등의 복지내역 인상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으나 이견만 확인한채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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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순천점 노조원들이 최근 임금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 홈플러스노조 | ||
이번 2개 지점 파업에는 노조에 가입한 1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로 10년 이상된 주부사원들의 불만이 높다.
노조는 "노동자들은 15년만에 처음으로 노조를 만들어 최소한의 생활임금 보장을 요구하며 사측과 교섭하고 있지만 사측은 시급 200원 인상안 뿐이다"며 성토했다.
또한 "우리나라 100대기업, 연매출 10조이상, 4명의 임원연봉이 100억원을 상회하는 홈플러스에서 10년간 일해온 노동자들의 월급은 100만원 밖에 안된다"며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노조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총파업을 진행하는 한편 투쟁문화제 등을 통해 사측의 성실교섭을 촉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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