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디아이디(074130)가 29일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매출액 249억원, 당기순이익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200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을 달성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중국 소주(蘇州)시 사업부지 이전과 보상 협상에 따라 지난 3월 소주시로부터 보상금 660억원(3억8000만위안)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공장 이전 협상을 체결했는데 매각예정 자산처분이익이 반영되면서 흑자전환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디아이디는 이전보상금으로 차입금 상환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정행 상무는 "1분기는 전통적으로 IT업계 비수기로 수주량이 다소 줄어 실적이 부진했는데 하반기에는 수주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1998년 설립된 디아이디는 LCD(액정표시장치) 백라이트유닛(BLU)과 LCD모듈 전문제조기업으로 태블릿 PC와 노트북, 대형TV용 LCD 패널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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