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닥 상장사이자 보안전문기업 아이디스(143160)가 영국 유력 보안전문지인 벤치마크(Benchmark)가 주최한 NVR(네트워크영상기록장비) 종합성능평가에서 삼성, 파나소닉 등 글로벌기업을 따돌리고 성능평가 최고점을 획득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디스가 최근 출시한 NVR 제품모델 'DR-6116P'은 벤치마크가 영상보안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단이 화질, 성능, 기능, 사용편의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성능시험을 거친 결과 총 85점을 기록해 삼성, 파나소닉을 제치고 비교 제품군 내 최고점을 받았다.
이와 관련 회사 관계자는 "요즘 영상감시 시장 수요가 기존 아날로그에서 IP(인터넷 네트워크) 기반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가격과 설치 편의성을 따지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IP카메라와 녹화장비, 관제 소프트웨어와 모니터 등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우리로서는 더 NVR을 중심으로 더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에 주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성능평가 결과에 대해 이 업체 김영달 대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이번 테스트에 우리가 최고점을 획득한 것 자체가 자체 브랜드에 주력하는 상황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며 "고품질과 가격경쟁력으로 글로벌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디스는 1997년 영상기기 개발업체로 설립됐으며 아날로그레코더인 DVR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고 최근 보안카메라와 영상녹화장치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2011년 5월 인적분할을 거쳐 같은 해 9월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했으며 모회사인 아이디스홀딩스를 포함해 5개의 계열사를 갖고 있다.
회사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65억5155만원, 영업이익 15억원을 달성했으며 18억79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