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주하 NH농협은행 은행장 취임 이후 농협은행의 농식품 관련 기업 여신의 증가세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은행은 7일 올해 상반기 농식품 관련 기업여신이 1조원 넘게 늘어나 1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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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하 농협은행장이 지난달 12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농식품 제조기업 '새롬식품'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와 함께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 농협은행 | ||
이는 김주하 은행장이 연초부터 농식품기업 여신 확대를 위해 직원들을 독려하는 동시에 직접 전국의 거래기업체를 수시 방문하는 등 영업현장을 발로 뛴 덕분인 것으로 설명된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농업 및 농식품 기업에 대한 우리나라의 총 여신 규모는 50조4000억원(2014년 3월 말)으로 추산되는데, 농협은행이 이 가운데 약 24%를 점유하고 있다.
김주하 은행장은 "농축산물 수요가 침체된 상황에서 우리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식품 산업이 계속 성장해야 농축산물 수요가 늘어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며 "2020년까지 농식품기업 여신 시장점유율 50% 달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농식품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다양한 제도도 마련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우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지속 발굴해 시상하는 'NH농식품 위더스(With Us) 상'을 제정하고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이 참여하는 '범농협 농식품기업 지원협의회'를 운영한다.
'NH농식품 위더스(With Us) 상'을 수상하는 기업에게는 농식품 판로 확보 지원 등 다양한 메리트를 제공하고, 수상기업 간 정보공유 커뮤니티인 '위더스클럽'도 조직해 운영한다. 협의회에서는 자금이 필요한 농식품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 농식품 기업에게는 농협판매장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로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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