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용섭 "광주는 김한길·안철수와 같은 자식 둔 적 없다"

"광주를 부모라 여긴다면 낙하산공천 즉각 철회하라"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4.05.18 12:52:56

   =김성태 기자  
=김성태 기자

[프라임경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후보 측은 17일 논평을 내고 김한길·안철수 두 대표의 낙하산 공천을 질타했다.

이 의원 측 이용헌 대변인은 "5·18 34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김한길·안철수 두 대표가 광주에 내려왔다. 명분은 5·18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이라고 하지만 밀실야합으로 자행한 광주광역시장 후보 낙하산공천의 당위성을 설파하고 광주시민의 분노를 잠재우려는 술책임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도대체 두 사람이 광주와 광주시민에게 무엇을 해줬기에 이처럼 광주를 모독하고 시민들의 자존심을 훼손하려드는가. 여전히 광주를 마치 그들의 정치적 볼모인 것처럼 생각하고 있는 오만함은 백번이고 지탄받아야 마땅하다"고 질타했다.

그는 "광주시민을 철저하게 무시해놓고 '광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부모'라느니 '자식이 결정했을 때 부모가 사전에 상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섭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등의 궤변으로 또다시 우롱하고 있다"고 각을 세웠다.

이어 "광주는 광주의 정체성과 혼을 빼앗아 가는 김한길·안철수와 같은 자식을 둔 적이 없다"며 "진심으로 부모에게 용서를 구하는 자식의 태도라면 불효를 고백하는 심정으로 낙하산공천을 없던 일로 하고 광주시민에게 시장 선택권을 맡겨야 옳다"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두 대표는 광주시민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있음을 절실히 깨닫고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조치를 즉각 취해줄 것"을 요구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