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천 삼성SDS 건물 화재로 인해 삼성카드의 일부 서비스가 여전히 제한되고 있다.
삼성카드 측은 20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SDS 데이터센터 화재로 오후 2시40분부터 홈페이지 접속, 온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이용이 제한돼 고객분들께 불편함을 끼친 점 사과드린다"며 "현재 서비스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 제한에 따른 고객 피해는 보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SDS 과천센터는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삼성그룹 금융계열사의 시스템을 운영·서비스하고 백업데이트 등을 보관하는 곳이며 이번 사고에 따른 데이터 유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삼성카드에 따르면 이번 화제로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망을 이용한 카드 결제 △삼성카드 홈페이지·앱 이용 서비스 △새마을금고, KB국민은행 등 18개 금융기관 제휴 체크카드 이용 서비스 △총 26개 ATM·CD기 중 일부 금융기관 현금서비스 △문자알림서비스 등이 중단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피해 보상은 우선 서비스가 복구된 뒤 피해 유형 등을 파악해 고객들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