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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고객생활 바꾸는 '신개념상품'으로 성장한계 극복

10일부터 '러시아 활 대개'·'전동 칫솔모' 선보여

전지현 기자 | cjh@newsprime.co.kr | 2014.04.10 10:07:30

[프라임경제] 이마트가 고객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찾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이는 '대형마트 = 생필품 구입처'라는 인식만으로도 향후 지속 성장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고객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개념의 상품을 개발해 소개함으로써 성장의 디딤돌을 놓겠다는 의미다.

   이마트 러시아 대게. ⓒ 이마트  
이마트 러시아 대게. ⓒ 이마트
이마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마트 홍삼정 △이마트 러빙홈 LED △이마트 비타민 등을 계속 선보인 것도 고객의 생활을 바꿔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연장선으로 이마트는 이번에 '고객의 생활을 바꾸는 상품'으로 '러시아 활 대게'와 '전동 칫솔모'를 내놓는다.

러시아 활 대게는 선진국형 수산물인 갑각류의 대표 주자로 최근 2 ~ 3년 전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상품이다. 전동 칫솔모는 구강 선진국일수록 보급율이 높아 대표적인 선진국형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먼저 이마트는 제철을 맞아 살이 꽉 찬 러시아산 활 대게를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현재 시장가 대비 최대 45% 저렴하게 판매한다. 16일까지 이마트 전점에서 판매되며, 특대 사이즈 (1 ~ 1.2kg)가 2만9900원, 대 사이즈(800g ~ 1kg)가 2만7500원선이다.

   이마트 전동칫솔모. ⓒ 이마트  
이마트 전동칫솔모. ⓒ 이마트
이마트가 '고객의 생활을 바꾸는 상품'에 러시아 활 대게를 선정한 이유는 우리나라의 소득 수준이 증가하면서 선진국 수산물 소비의 대표격인 갑각류가  대중 수산물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이마트에서 판매된 랍스터 등 갑각류 매출은 전년 대비 18배가량 늘어나는 등 수요가 폭증했다.

또 이마트는 전동 칫솔 보급율 확대를 위해 일반 칫솔보다 반값 수준으로 저렴한 교체형 전동 칫솔모를 10일부터 판매한다. '이마트 전동칫솔모'는 이마트가 해외 직소싱을 통해 가격을 낮춘 상품으로 일반 교체형 전동 칫솔모 대비 반값 수준인 9900원(3입)에 판매된다.

특히 이마트 전동칫솔모는 국내 전동 칫솔의 90%에 해당하는 일반 교체형 전동칫솔에도 사용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호환성을 높였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 상무는 "고객들의 니즈가 갈수록 고급화,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를 충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객의 생활을 바꾸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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