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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지점서 21억원 횡령사건 발생

1년간 10여명 계좌 인출 ELW 투자해 손실

이정하 기자 | ljh@newsprime.co.kr | 2013.09.04 11:51:53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 직원이 고객 돈 20여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M지점 대리급 직원이 고객 돈 21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자체 감사를 통해 드러났다.

이 직원은 지난 1년 동안 고객 10여명의 계좌에서 돈을 인출, 타 증권사에 지인 명의로 계설한 계좌로 주식워런트증권(ELW)을 투자했다. 투자 금액은 대부분 손실이 난 상태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이 직원을 경찰서에 고발조치했으며, 회사 차원에서 직원을 해직 조치해 징계했다. 또 피해 고객들의 피해금액은 원금을 보전해 주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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