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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서 방화 추정 화재 발생, 일가족 3명 사망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13.02.19 08:16:51

[프라임경제] 지난 18일 저녁 8시20분경 전남 완도군 군외면 대창리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3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이들은 이 집에 거주하던 80대 오 모(81)씨 부부와 오 씨의 막내 아들(45)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막내 아들은 평소 술을 자주 마시고, 부모와 갈등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안에서 인화성 물질이 발견된 점, 사건 발생전 오 씨의 부인이 둘째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막내아들이 집에 불을 지르려 한다”고 말한 점을 고려할 때 누군가에 의한 방화로 추정된다.

경찰은 시신 부검과 함께 현장 정밀 감식을 통해 방화자가 누구인지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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